철원#소이산#지뢰꽃길#철원평야1 철원 소이산 황금물결을 이룬 철원 평야를 보고 싶었다. 9월의 첫 날. 비슷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철원역사문화공원 주차장에서 만나, 지뢰꽃길로 해서 소이산에 올랐다. 도로 건너편은 노동당사. 현재는 보수공사 중이어서 볼 수 없다. 전쟁 중 폭격에도 무너지지 않은 건물인데, 세월에는 못 견디다니...세월의 무상함이여... 오른쪽 사진은 재작년 9월에 찍은 사진이다. 구 철원 시가지에 있던 여러 건물을 재현해 놓았다. 각종 공연과 행사,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스탬프투어도 있다. 장터마당에서는 철원산 농특산물, 먹거리, 공예품 등을 팔고 있다. 뒤로 소이산이 보인다. 걷기 싫은 사람은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매표소 및 탑승장은 철원역이고, 당일 현장 발권 70%, .. 2024. 9. 3. 이전 1 다음